만취 운전자가 중앙선 넘어 신호대기 중이던 차 충돌 / YTN

2024-02-04 657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3일)저녁 7시쯤 대전시 용문동의 한 교차로에서 40대 A 씨가 운전하던 경차가 반대편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 운전자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를 낸 경차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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