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실미도 해안에서 60대 숨진 채 발견
인천 실미도 해안가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3일) 오후 4시쯤 실미도 해안가에서 "바다에 사체가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남성은 지난 1일부터 가족과 연락이 끊겨 실종신고된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남성의 행적과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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