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자동차 부품공장 불, 잔불 정리 계속...직원 2명 다쳐 / YTN

2024-02-04 1,853

어제(3일) 오후 5시 10분쯤 경북 경주시 내남면에 있는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5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았지만 공장 내부에 물과 닿으면 발화하는 알루미늄 가루가 있어 아직 잔불을 끄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체 진화에 나섰던 60대 공장 직원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소방서 추산 2천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먼지를 모아주는 집진기 해체작업을 하다가 알루미늄 가루가 물에 닿아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진화 작업이 모두 끝나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40204113200298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