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농구화 세트, 소더비 경매서 107억원에 팔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미국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때 신었던 농구화 세트가 소더비 경매에서 803만2천800달러, 우리돈으로 약 107억5천만원에 팔렸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현지시간으로 3일 "이 신발은 조던이 우승한 6번의 NBA 챔피언결정전에서 신었던 농구화 6켤레로 구성된 다이너스티 컬렉션"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SPN은 "1998년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 조던이 입었던 유니폼이 2022년 9월 경매에서 1천10만달러에 팔린 이후 조던 관련 경매 최고 가격"이라고 전했습니다.
조던의 1998년 유니폼 경매가는 스포츠 선수의 유니폼과 관련한 역대 최고액 입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조던_농구화 #경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