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 전 수석은 오늘 오전 10시 전주지검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았습니다.
조 전 수석은 조사를 마치고 5시간 만에 청사를 나와 진술 내용과 현재 심경, 청와대의 인사 개입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돌아갔습니다.
검찰은 이상직 전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 모 씨를 타이이스타젯에 임원으로 채용해준 대가로 중진공 이사장에 임명됐을 것으로 보고 전 정권 청와대와 내각 인사들을 잇달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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