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새벽 5시 30분쯤 경기 하남시 풍산동에 있는 기업 단지에서 시내버스가 건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버스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버스 앞부분이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버스가 첫차 운행을 시작하다 사고가 난 거라, 타고 있던 승객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가 제동 과정에서 실수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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