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대제철 화재 5시간 만에 꺼져…인명피해 없어
어제(1일) 낮 12시 15분쯤 인천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검은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120여명과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오후 5시 9분 진화했습니다.
불이 난 곳은 사람이 배치되지 않는 시설이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대제철 측은 냉각수 탑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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