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순직 현장 달려간 한동훈·이재명

2024-02-01 1,601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2월 1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형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혁진 변호사

[김종석 앵커]
여야의 수장 모두 당연히 문경부터 달려갔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 주재한 뒤 오늘 오후에 일정이 꽤 많았는데 나머지 일정 모두 취소하고 오후 2시에 빈소와 문경 화재 현장을 찾았고요. 이재명 대표도 오후 일정 취소하고 3시에 이곳을 찾았습니다. 김형주 의원님. 특히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처우개선 문제. 위험수당. 이런 생명 수당들을 약속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는 이야기가 좀 전해집니다.

[김형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그렇습니다. 두 분이 한 시간 간격으로 현장을 방문했는데. 두 분의 마음이 어떻게 다를 수가 있겠습니까. 꽃다운 나이에 27살 소방교 그리고 35살 온 지 얼마 안 됐는데 특전사 출신의 소방사가 사실은 생각지도 않던 그런 죽음을 당했기 때문에 그야말로 유가족으로서도 너무 가슴이 아플 것 같고요. 이분들이 매우 늘 그렇습니다만 가장 모범적이고 가장 헌신적인 분들이 이런 피해를 당하는 것에 대해서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특히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여당을 대신하는 책임자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일들의 재발 방지나 이런 일이 있었을 때의 이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또 야당도 여당과 힘을 합쳐서 이분들의 처우 개선에 노력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렇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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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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