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기부금이 목표액을 넘어 역대 최고 금액을 모금하면서 온도 탑도 111.2도를 기록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1일)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폐막식을 열고 기부액이 목표 모금액인 4천3백49억 원에서 4백86억 원 더 모금된 4천8백35억 원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법인 기부는 전체 모금액의 76%인 3천6백73억 원이 모였고, 개인 기부 금액은 천162억 원에 달합니다.
모인 기부금은 새롭게 등장한 사회 문제에 대응하고 안전한 일상과 사회적 돌봄, 교육·자립역량 지원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부터 어제(31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돼 지난해 기부금보다 3백41억 원 넘게 모금됐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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