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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의료 시스템 붕괴 안타까워...4대 정책으로 개혁 완수" / YTN

2024-02-01 5,613

尹, ’생명·지역 살리는 의료개혁’ 민생토론회
尹 "소아과 오픈 런 등 유행, 좋은 나라 아냐"
"의료 시스템 붕괴 걱정하는 현실 매우 안타까워"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여덟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의료 시스템 붕괴를 걱정해야 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담대한 의료 개혁을 이루기 위한 4대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충분한 의료인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의료인 '사법 리스크'도 확실히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강희경 기자!

[기자]
네, 용산 대통령실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완수하겠다고 밝힌 4대 과제,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포함됐습니까?

[기자]
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을 주제로 여덟 번째 민생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 등 문제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가 아프고 내 아이가 아픈 것만큼 어려운 일은 없다며, '소아과 오픈 런' 같은 말이 유행하는 나라는 좋은 나라라고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방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면 선진국이라고 말하기 부끄럽다며, 의료 시스템 붕괴를 걱정해야 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담대한 의료개혁'을 이루기 위한 '4대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는데,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무너져 가는 우리 의료체계를 바로 세워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겠다는 약속의 일환임과 아울러 우리 대한민국의 의료 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먼저 윤 대통령은 고령 인구가 급증하고 보건산업 수요도 크게 늘어난다며 지역 필수 의료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충분한 의료인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양질의 의학 교육과 수련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는데, 하지만 의료계 현안인 의대 정원 확대 규모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의료인들의 사법 리스크 부담을 확실히 줄이도록 제도를 개편해 의료진은 소신껏 진료하고 피해자는 두텁게 보상받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의료사고가 생겼다고 고소·고발마다 즉시 검경이 나서 의료진을 조사하면 환자가 위험에 빠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 (중략)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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