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도전…내년 등재 결정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현재 국보로 지정된 '울주 천전리 각석'과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입니다.
문화재청은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약 6천 년 동안 지속된 다양한 시대의 그림과 문자는 당대 암각 제작 전통을 확인할 수 있는 독보적인 증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등재 심의 대상에 오를 경우, 오는 2025년 열리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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