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월 31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성제준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용환 앵커]
전국에 지역구는 253개가 있습니다. 서울의 지역구가 49개 있죠. 그 가운데 벌써부터 후끈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지역. 서울의 중·성동갑.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어제 이런 이야기합니다. 지금 거기에 민주당에서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출마를 하려고 하고 있잖아요. 실제로 예비 후보로 등록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임종석 씨는 아마 민주당에서 중·성동갑 지역에 공천을 못 받을 거예요. 왜? 결국 이재명 민주당 대표 때문이겠죠. 이런 취지의 주장을 했습니다. 확인해보실까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주장은 아마 임종석 전 실장이 공천을 못 받을 수도 있을 거예요. 왜냐하면 민주당 내에서 민주당 내에서 임종석 전 실장은 친명이 아니라 친문으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아마 이재명 대표는 중·성동갑 지역에 친문의 임종석이 아니라 친명의 누군가를 꽂으려 할 것입니다. 이런 취지의 주장을 한 거예요. 그런데 실제로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이 나왔습니다. 중·성동갑 지역에 민주당에서 조상호라는 민주당의 법률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고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재판의 이 대표의 변호인입니다. 이 조상호 씨의 경쟁력을 내부적으로 민주당이 조사를 했다는 거예요. 중·성동갑 지역에 조상호 선수가 나가면 어느 정도의 경쟁력이 있을까요? 경쟁력 조사를 했다는 것이죠.
그래서 당내 일각에서는 임종석 전 실장을 찍어내려는 것 아니냐, 이런 해석이 나왔어요. 조상호. 친명 중에 친명이다, 이런 해석이 나옵니다. 조상호 부위원장의 목소리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들어보시죠. 그래서 지금 중·성동갑 지역에 민주당에서는 조상호 선수의 경쟁력을 조사했다. 그래서 상황에서 따라서는 임종석 전 실장이 아니라 조상호 부위원장, 친명 중에 친명. 이런 사람이 전략 공천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 것인데. 서재헌 대변인께서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이렇게 여쭤볼게요. 임종석 전 실장이 중·성동갑 지역에 단도직입적으로 공천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십니까?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한동훈 비대위원장 말씀이 맞습니다. 받을 수도 있고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민주당은 시스템 공천인데요. 한동훈 위원장께서 비판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시스템 공천을 말하고 한심한 시스템 공천. 본인이 손을 들거나 본인이 이야기하면 다 그 지역 후보로 다 되는 줄 아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정치를 처음 하시는 분은 용기도 있고 그런 여러 가지 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권리도 있지만 비대위원장이기 때문에 이것이 후에 훗날에 후보들이 아무리 험지에서 그리고 어떤 후보들이 어느 지역에 가고 싶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시스템이 있고 또 오랫동안 준비하신 분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한동훈 비대위원장께 먼저 어떤 민주당 공천에 대한 걱정이나 어떤 의견 제시보다 본인의 내부적인 그 어떤 민심을 한 번 들어보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저희는 중구 성동갑 말씀드리지만 홍익표 (원내대표.) 원내대표가 지역구를 옮겼습니다. (서초로요.) 그러면 당헌 당규상의 전략 지역구인데 이것도 임종석 의원 지역구 말고 지금 11개의 지역구가 사실은 불출마 선언했기 때문에 저런 식의 여론 조사를 합니다. 그리고 조금 그렇지만 기자들이라든지 당원들에게도 어떤 평판 조사도 하거든요. 그런 자료나 데이터를 가지고 전략 공천 위원회에서 이렇게 해서 하기 때문에 절차가 있다. 임종석 후보가 될 수도 있고 조상호 후보가 안 될 수도 있고 그것은 정말 모르기 때문에 결과가 그거 절차 중에 중에도 한 번 더 언급이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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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