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탬퍼링 의혹' 공정위 신고
그룹 오메가엑스의 전 소속사인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가 멤버들의 '탬퍼링', 즉 전속 계약 종료 전 사전 접촉 의혹 규명에 나섰습니다.
스파이어엔터는 오메가엑스의 현 소속사인 아이피큐(IPQ)와 배후 세력으로 의심되는 다날엔터테인먼트를 불공정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지난 2022년 스파이어엔터 관계자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며 새 소속사 아이피큐로 옮겼는데, 스파이어엔터 측은 이 과정에 탬퍼링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이피큐 측은 "공정위에서 조사 요청을 하면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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