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50분쯤 경남 양산시 물금읍의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2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60대 남성이 온몸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물류센터의 조립식 건물 1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물을 데우는 가스보일러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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