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부산 KCC의 라건아가 서장훈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통산 1만 천 득점을 돌파했습니다.
라건아는 정관장과의 부산 홈 경기에서 23득점을 추가해 통산 1만 천 13점을 기록했습니다.
KCC는 3점 슛 10개 등 32득점을 올린 허웅의 활약을 더해 108대 88로 승리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선 인천 신한은행이 김소니아가 3점 슛 3개를 포함해 22득점에 리바운드 10개를 잡아내며 부산 BNK를 69대 64로 꺾고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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