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논란' 현근택 피소…경찰, 고소인 조사
성희롱 논란 이후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한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피소됐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성남 중원 지역구 출마예정자인 이석주 씨의 여성 수행비서 A씨로부터 현 부원장을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지난 24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경찰에 고소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현 부원장이 지난해 12월 한 시민단체 송년회에서 이씨와 A씨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현 부원장은 지난 16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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