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김여사 논란 본질은 종북인사들의 몰카 함정 취재"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본질은 윤석열 정부를 흔들려는 종북 인사들이 놓은 덫, 몰카 함정 취재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탈북 외교관 출신인 태 의원은 "함정 취재를 감행한 최재영 씨는 목사보다 친북 활동가로 더 알려져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태 의원은 "그는 북한을 여러 차례 다녀왔으며 북한을 옹호하는 책과 글을 끊임없이 써온 사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최 목사가 편집위원으로 있는 민족통신은 북한 노동당의 외곽 조직으로, 미국에서 교포 대상 친북·반한 활동을 벌이는 대미·대남 공작 선전매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다예 기자 (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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