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대해, 본질은 윤석열 정부를 흔들려는 종북 인사들이 놓은 덫이자 함정 취재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외교관 출신인 태 의원은 어제(26일) 원내 대책회의에서 함정 취재를 감행한 최재영 씨는 목사보다는 친북 활동가로 더 알려져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총선을 앞두고 군사적 도발로 전쟁 위기론을 만들어보려는 김정은의 대남 총선 전략이 이제 대통령을 겨냥한 정치 공작으로 넘어가고 있다며, 종북 인사에 대한민국이 더 놀아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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