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홍준표 "대구-광주 잇는 철길 열었다" 환영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어제(25일) 국회에서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통과된 데 대해 함께 환영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두 시장은 공동 환영문을 내고 "광주와 대구가 1시간대로 왕래할 수 있는 이웃이 됐다"며 "사실상 단절됐던 광주와 대구를 포함한 10개 지자체와 1천700만 시도민의 일상을 연결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
대구시는 아울러 2029년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에 맞춰 당초 계획보다 1년가량 앞당겨 달빛철도를 조기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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