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작년 가상화폐 플랫폼 해킹…1조3천억원 상당 훔쳐
지난해 북한 해킹 조직의 가상화폐 해킹이 가장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블록체인 분석업체인 체이널리시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과 연계된 해킹 조직은 지난해 전 세계 20곳의 가상화폐 플랫폼을 해킹했습니다.
이들 해킹 조직이 20곳의 거래소에서 빼낸 가상화폐는 약 10억 달러, 한화로 1조 3천억원에 달한다고 보고서는 분석했습니다.
17억 달러에 달했던 2022년보다 금액 면에서는 적은 수준입니다.
임민형 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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