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가스를 실은 트럭이 승용차와 충돌하면서 폭발해 최소 6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AP, AFP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4일 오전 울란바토르 시내 교차로에서 60톤의 천연가스를 실은 트럭이 승용차 한 대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이 세 차례 폭발했고, 커다란 불덩이를 만들어 내면서 근처 12층짜리 아파트 단지로 옮겨붙었습니다.
몽골 비상관리국은 진화에 나선 소방관 3명 등 모두 6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비상관리국은 주민 40여 명이 불이 난 아파트에서 긴급 대피했고, 주변에 있던 20여 대 차량이 불에 탔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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