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서 가스 트럭-승용차 충돌 후 폭발...소방관 등 6명 사망 / YTN

2024-01-24 5,069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가스를 실은 트럭이 승용차와 충돌하면서 폭발해 최소 6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AP, AFP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4일 오전 울란바토르 시내 교차로에서 60톤의 천연가스를 실은 트럭이 승용차 한 대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이 세 차례 폭발했고, 커다란 불덩이를 만들어 내면서 근처 12층짜리 아파트 단지로 옮겨붙었습니다.

몽골 비상관리국은 진화에 나선 소방관 3명 등 모두 6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비상관리국은 주민 40여 명이 불이 난 아파트에서 긴급 대피했고, 주변에 있던 20여 대 차량이 불에 탔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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