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 인천 약 4천세대 아파트 정전…1시간 만에 복구
매서운 추위 속에 인천의 한 대형 아파트가 1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24일) 낮 12시 45분쯤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의 3,971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가 정전됐습니다.
약 1시간 동안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서 아파트 주민 전체가 난방 기기와 온수를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한전 측은 인근 변전소 내 고장으로 순간 정전이 발생한 뒤 아파트 자체 설비가 작동하면서 정전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관련 설비를 다시 조정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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