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장 정청래”…민주, 불공정 논란

2024-01-24 432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월 24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성제준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용환 앵커]
조금 전에도 이재명 민주당 대표랑 정청래 최고랑 이렇게 목소리를 들었는데. 정청래 민주당의 수석 최고 이야기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왜? 정청래 최고가 최근에 민주당의 이른바 찐명 인증을 하고 돌아다닌다. 찐명. 많이 돌아다닌다. 이것이 좀 논란이 되고 있어요. 돌아다닌다고? 증거 있어? 영상이 있습니다. 먼저 보시죠. 찐명 인증을 하고 다닌다, 정청래 수석 최고가 이런 겁니다. 아까도 지금 영상을 보셨고 그래서 지금 나오는 이야기는 8년 전에 총선을 망친 진박감별사 그때의 그 논란과 똑같아요, 똑같아. 판박이다. 이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정청래 최고가 저렇게 마이크를 쥐고 이 후보는 수박이 아니에요, 찐명 인증을 하는 것과 더불어서 민주당의 공천에 출마를 하겠다고 나선 예비후보들의 후원회장도 맡고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것입니다. 정청래 최고가 본인 스스로가 밝혔어요. 내가 민주당의 지금 예비 후보들 한 10여 명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어요. 이런 소식이 알려지자 민주당 진영 내에서는 저 정청래 최고 말이에요 심판이 코치까지 하고 있어요. 당에 지금 지도부 수석 최고가 무슨 지금 코치까지 하겠다는 겁니까. 이런 반발과 더불어서 지역에서는 정청래가 친명 감별사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런 건데요. 저희가 조금 더 디테일하게 어떻게 지금 돌아가고 있는지를 보여드릴게요. 보시죠.

예비 후보들의 지금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이런 말씀드렸죠. 실제로 민주당의 한 명의 예비 후보는 홍보물 같은 데에 정청래 최고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어요. 든든한 후원회장 정청래 입니다. 또 있어요. 송지원이라는 예비 후보. 밑에 부분에 빨간 박스를 한 번 봐주시죠. 후원회장 누구? 정청래 국회의원. 또 있습니다. 배종호 예비 후보 같은 경우는 정청래 배종호 후원회의 후원회장입니다. 이런 것들을 알렸고 저 배종호 예비 후보 같은 경우는 본인이 출마하려고 하는 지역 사무실 외벽에 저렇게 큰 플래카드를 내걸었습니다. 밑에 빨간 박스 정청래. 이렇게 적혀 있어요. 성제준 위원 무슨 생각이 드세요, 쭉 보시면서?

[성제준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저렇게 감 떨어져가지고 어떻게 선거에 나가겠다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데. 모르겠습니다. 저는 일단 저 플래카드 보면서 아까 전에 이제 예비 후보 이름들을 쭉 이제 앵커님께서 나열해 주셨는데. 제가 이 관심도가 너무 떨어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 좀 처음 들어본 분들입니다. 그래서 자기의 어떤 존재감을 키우기 위해 가지고 선택한 지금 이제 후보가 불행하게도 정청래라는 것인데. 제가 보기에는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가 벌써부터 좀 눈에 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정청래 지금 의원 같은 경우는 아까 전에 이야기하신 것 들어보니까 저는 아주까리만 잘 아시는 줄 알았더니 수박을 거꾸로 해가지고 박수가 된다는 것도 오늘 참신한 이야기 처음 들었습니다.

그렇게 박수를 잘 치시는 분들이 지금까지 이제 그 개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비명 쪽에 있는 사람들을 이렇게 플래카드까지 만들어가지고 어떻게 해버린다고 할 때는 무엇을 하고 계셨는지 좀 여쭤보고 싶고요. 다른 것은 몰라도 여의도 지금 이제 보복운전의 대가 아닙니까, 이경 씨가. 이경 씨의 저 무슨 토크 콘서트인지 북 콘서트인지 저런 데까지 가서 이경을 띄워주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진짜 정청래 의원다운 모습이다. 저희가 오히려 제가 보기에는 든든하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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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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