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저출생 정책 '소득기준 폐지' 추진
서울시의회가 서울시의 모든 저출생 정책에 소득 기준을 없애는 등의 대책을 추진합니다.
김현기 시의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서울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저출생"이라며 해결책으로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을 제안했습니다.
김 의장의 제안은 공공임대주택 입주 가능 가구와 전월세 보증금 이자 지원 등 정책에 소득 문턱을 없애자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김 의장은 또 신혼이나 자녀 출생 예정인 약 1만 4천 가구에 소득 관계 없이 시의 공공임대 지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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