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재판 35일만에 재개…이재명, 유동규 대면
피습 사건 등으로 연기됐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개발 배임 혐의 관련 재판이 35일만에 재개됐습니다.
오늘(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 대표의 대장동 재판에선 유 전 본부장에 대한 증인 신문이 이뤄졌으며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이후 77일만에 법정에서 다시 대면했습니다.
다만, 이 대표와 유 전 본부장 사이에 질문과 답변 등은 오가지 않았습니다.
이 대표는 오전 재판을 마친 뒤 오후 재판에선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중도 퇴정했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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