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등 4개 야당이 지난 18일,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대통령 참석행사에서 경호처 직원들에게 끌려 강제 퇴장당한 사건과 관련해 국회 운영위 소집을 요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오준호 공동대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오늘(22일) 아침 긴급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등 야 4당은 내일 국회 운영위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의 직접 사과와 대통령실 경호처장 파면을 재차 요구하고,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현안 질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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