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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尹, 약속 대련' 해석에...한민수 "약속 아닌 실전" [Y녹취록] / YTN

2024-01-22 515

■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한동훈 위원장과 대통령실의 갈등 국면을 놓고 여러 가지 해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워낙 갑작스러운 소식이다 보니까 일각에서는 약속된 것일 수 있다, 이런 가능성을 얘기하고 이거 결국에는 한동훈 위원장이 버티지 못할 것이다, 이런 의견들도 나오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김용남 전 의원의 분석이 있습니다. 두 의견 듣고 다시 두 분 이야기 나눠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지원 / 전 국정원장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 검찰총장은 명령을 하면 검사는 동일체 원칙에 의해서 복종을 할 수 있지만 정치는 명령이 아닙니다. 대통령은 명령하는 자리가 아니에요. 우리가 조선시대 사극을 보면 중전마마의 무서운 권력이 다 대신들을 물러치게 하잖아요. 그러한 궁중 사극을 보는 것 같아요. 21세기의 서울에서, 대한민국에서. 그렇기 때문에 저는 어떠한 경우에도 지금 현재 윤석열 대통령이 물러서지는 않을 겁니다.]

[김용남 / 개혁신당 정책위의장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 이건 소위 약속대련은 아닌 것 같다. 레임덕의 가능성은 여러 지점에서 있을 수가 있어요. 사실은 지금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재표결이 언제 이루어질지 모르겠습니다만 그게 국민의힘의 이른바 '이탈표', 그게 이탈표라고 표현하는 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이 이건 통과시켜야겠다, 그래 갖고 통과가 되는 순간, 표결에 참가한 의원들의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대통령의 거부권이 무력화되는 순간도 레임덕 바로 오는 거 아니겠습니까. 사실은 위태위태한 정권이에요.]

◇앵커> 김용남 정책위의장도 그렇고 박지원 전 국정원장도 그렇고 이거 약속 대련보다는 권력 투쟁이다, 이렇게 보는 입장이 있는 반면 또 이준석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오늘 아침 인터뷰에서 이게 한동훈 위원장과 대통령의 사이 정도면 직접 전화로 하지 이관섭 비서실장을 보낸 거면 이건 드러내기 위한 약속 대련이다, 이렇게 얘기도 하거든요.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한민수> 양측이 받을 데미지, 그러니까 상처를 생각한다면 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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