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삼성 고동진 vs 민주, 현대차 공영운…재계인사 영입
여야는 4·10 총선을 앞두고 우리나라 대표적 글로벌 대기업인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출신 인사를 영입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영입한 고동진 전 삼성전자 모바일 대표이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영입 환영식에서 "저의 첫 화두는 청년의 미래"라며 한동훈 비대위원장과의 첫 통화에서도 관련 대화를 나눴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이재명 대표 주재로 환영식을 개최했습니다.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전략기획담당 사장은 "대한민국은 다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 방법론으로 '혁신 경쟁'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지역구 출마를 검토하느냐는 질문엔 당과 논의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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