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목재 가구공장서 불…7시간 반 만에 진화
오늘(21일) 새벽 0시 28분쯤 인천광역시 서구 대곡동에 위치한 목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7시 반 만인, 오전 8시쯤 초기 진압을 완료하고 잔불 정리 작업을 벌였습니다.
공장 내부에 목재가 많은데다 재발화를 막기 위해 목재를 일일히 걷어올리면서 불이 꺼야 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알려졌습니다.
이날 불로 가설 건축물 등 공장 5개 동 전소됐습니다.
다행히 공장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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