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북한 외무상, 러시아 방문 마치고 귀국
최선희 외무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정부 대표단이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오늘(19일) 귀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지난 14일 모스크바를 찾은 최선희는 방러 기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나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부 장관과 회담을 했습니다.
크렘린궁은 최선희와 푸틴의 면담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선희의 수행원이 '우주기술 분야 참관대상 목록'이라고 적힌 서류를 들고 있던 점으로 미뤄봤을 때 로켓 등 우주기술 협력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방러 기간 푸틴 대통령의 방북 일정 조율도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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