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대표 오늘 서울서 만나…북핵 공조 논의
한미일 북핵수석대표가 오늘(18일) 서울에서 만나 북핵 공조 방안을 논의합니다.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오늘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만납니다.
이번 협의는 3개월 만으로 정 박 대북고위관리가 성 김 전 대표의 직무를 넘겨받은 뒤 처음 열립니다.
3국 대표는 최근 북러 밀착과 연초 북한의 도발 등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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