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전 사위 특혜취업 의혹' 홍종학, 검찰 참고인 조사
문재인 정부 당시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과정을 수사 중인 전주지검이 홍종학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홍 전 장관은 어제(17일) 오후 2시부터 7시간 20여분가량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홍 전 장관을 상대로 이 전 의원의 이사장 임명 과정에서 윗선의 부당한 개입과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가 2018년 7월 이 전 의원의 중진공 이사장 임명을 대가로, 이 전 의원이 실소유한 타이이스타젯에 전무이사로 취업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서씨는 항공 분야 실무 경험이 없었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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