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타려던 보잉기 산소 유출…대체 항공편 이용
최근 여객기 비행 중 동체 일부가 뜯겨 나가는 사고로 지탄받았던 보잉이 재차 자사 항공기의 문제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했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개조된 보잉 737기 미국 공군기를 타고 현지시간 17일 취리히를 떠나 귀국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탑승까지 마친 항공기에 산소 유출이 탐지됐고, 수리를 마치지 못했다는 통보를 받고 내려야 했습니다.
결국 블링컨 장관은 보다 작은 항공기를 이용해 귀국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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