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피습 이후 15일 만에 당무에 복귀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번 총선을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로 규정하고, 민주당이 그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정하고 혁신적인 공천으로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겠다고도 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번 선거는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이자 권력에 대한 심판 선거입니다. 우리 민주당은 그 책임을 묻는 데 있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통합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혁신적인 공천을 통해 우리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법으로도 죽여보고, 펜으로도 죽여보고, 그래도 안 되니 칼로 죽이려고 하지만 결코, 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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