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미 대선 개표오류…"트럼프 4천표 이득"
2020년 미국 대선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개표 과정에서 약 4천표를 더 받는 오류가 있었던 것이 확인됐습니다.
버지니아주 프린스윌리엄 카운티는 2020년 대선 개표 때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1,648표가 덜 계산됐으며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2,327표를 더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당시 바이든 대통령이 프린스윌리엄 카운티에서 6만표 이상의 차이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이겼기 때문에 이번 개표 오류가 투표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미_대선 #개표오류 #트럼프 #바이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