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통행료, 내년 말까지 인하 추진…5천500원→2천원
정부가 내년 말까지 영종도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인천대교의 자동차 통행료를 현재 5천 500원에서 2천원으로 인하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초 인천대교 사업시행자로부터 통행료 인하 계획서를 받는 등 상반기 내 통행료 인하를 위한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는 지난 2018년부터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와 함께 추진돼 당초 2022년에 실행될 계획이었지만 관련 기관간의 협의가 지연되면서 미뤄졌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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