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수사 축소· 은폐 의혹을 따져 묻겠다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질의를 단독으로 소집했지만, 여당과 경찰 관계자 불참으로 30분 만에 끝났습니다.
오늘(16일)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야당 간사인 민주당 강병원 의원은 경찰이 진상을 밝힐 의지가 있다면 출석해 국민적 의혹에 책임 있게 답해야 했지만, 경찰청장은 자리를 피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은 이미 지난 8일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경찰청장으로부터 사건 보고를 받고 의혹의 상당 부분을 해소했다며, 여야 합의 없이 회의를 개최한 것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25일 추가로 전체회의를 열어 다시 현안질의를 하기로 하고 윤희근 경찰청장과 부산경찰청장, 국무총리실 산하 대테러센터장 출석 요구 안건을 단독으로 의결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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