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총통 선거에서 친미 성향 후보인 라이칭원이 당선돼 중국과 타이완, 양안 간의 갈등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만약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하는 일이 생긴다면, 가장 큰 경제적 타격을 입는 주변국은 우리나라일 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전문가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승찬 /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YTN 뉴스라이브) :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경제적으로 만약에 전쟁이 난다면 GDP의 23.3%가 감소가 된다고. 중국, 일본, 미국보다 훨씬 더 가장 많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우리나라 구조가 일단 수출입을 해야 되기 때문에 많은 물동량이 거기로 나갑니다. (우리 반도체에는 오히려 긍정적일 수 있다, 이런 전망도 나오고 아닐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와서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저는 이게 호재를 보는 이유는 민주진보당이 됐으니까 대만이 지정학적 위기가 좀 더 고조되니까 그렇기 때문에, TSMC한테 줄 오더를 우리한테 더 줄 것이다, 이렇게 해서 단기간에 호재라고 본다라고 하는 것 같은데 저는 그것보다는 그래도 불안 요소가 더 크다라고 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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