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김광호 서울청장 수사심의위 오늘 열려

'이태원 참사' 김광호 서울청장 수사심의위 오늘 열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의 기소 여부를 판단할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늘(15일) 열립니다.

수사심의회는 오후 2시 대검찰청에서 비공개로 열리며, 김 청장과 최 서장의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공소 제기 여부 안건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김 청장 등은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일대에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하고도, 다중운집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지 않아 참사 당일 사상자 규모를 키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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