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종전 구상과 평화 계획을 논의할 제4차 우크라이나 평화공식 국가안보보좌관 회의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서방 국가를 포함해 브라질과 인도 등 83개 나라가 참여했습니다.
전쟁 당사자인 러시아는 초대받지 못했고, 중국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평화공식 회의 공동의장인 카시스 스위스 외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때가 됐을 때 러시아와 절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평화공식 회의는 지난해 6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처음 열렸으며,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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