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대 증원 규모 발표 임박…2천명 넘을 수도
정부가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천명대로 늘릴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조만간 증원 규모를 확정한 뒤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정책 패키지와 함게 발표할 예정입니다.
의대 증원 규모는 1,000명에서 최대 3천명 수준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앞서 국내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2025학년도 증원 희망 폭은 최소 2,151명, 최대 2,847명 수준이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5년도에 입학 정원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4월 이전에는 증원 규모가 확정돼야 합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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