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잉주 "시진핑 믿어야" 발언 논란…대선 직전 다급한 해명
대만 대선·총선을 목전에 두고 '시진핑을 신뢰해야 한다'는 취지의 마잉주 전 총통 인터뷰가 논란이 되자 마 전 총통이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마 전 총통은 어제(12일) 페이스북에 "원래 뜻은 양안이 상호 신뢰를 가져야 전쟁으로 가는 것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며 "이는 세 총통 후보 모두가 지지하는 것"이라고 썼습니다.
그는 작년 미중정상 회담 때 시진핑은 2027년과 2035년에 대만을 칠 계획이 없다고 했다"며 차이잉원부터 라이칭더까지 모두 이를 반복해 인용했고 모두 시진핑을 100% 신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임민형 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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