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2일) 10시 40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5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어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실 전등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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