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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산업 파장·속도 아무도 예측 못 해"
정의선 현대차 회장 "수소 생태계로의 전환" 제시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스마트 건설 현장 구현"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AI, IT 기업 전유물 아냐"
롯데가 3세 신유열 실장, ’AI·헬스케어’ 관심
국내 기업 총수와 CEO들도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에 달려가 미래 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경쟁사와 스타트업까지 현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CES 최대 화두였던 인공지능, AI가 바꿀 미래를 모색했습니다.
홍상희 기자입니다.
[기자]
2년 연속 CES를 찾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국내 경쟁사부터 스타트업 부스까지 방문해 혁신기술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국내외 기업이 내놓은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미 AI 시대가 시작됐다며 인공지능 산업의 파장과 속도를 아무도 예측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차세대 도심형 항공 이동수단을 공개한 현대차 정의선 회장은 수소 생태계로의 전환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습니다.
[정의선 / 현대차그룹 회장 : 저희 대가 아니라 후대를 위해서 준비해놓는 것이 전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안전을 위해서 IT를 많이 접목시킨 것이기 때문에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가전기업 최초로 CES 기조연설에 나선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AI와 디지털, 로봇 등 첨단기술을 더해 스마트 건설 현장을 구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기선 / HD현대 부회장 : 식량과 보건, 환경, 기술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안전과 관련된 모든 측면이 건설방식과 연관되기 때문에 이를 혁신하지 않고서는 미래를 바꿀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도 4년 만에 CES를 찾아 AI 기술은 IT 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라며 인공지능과 자사 기술의 연계 방향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영 전면에 나선 유통기업 3세들도 CES 현장에서 미래 신사업 발굴에 나섰습니다.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은 메타버스와 AI, 헬스케어에 집중했고,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도 AI 기술의 활용방안과 미래 신사업 발굴에 주력했습니다.
올해 CES의 최대 화두였던 AI 신기술 확보와 전략 개발을 위해 국내 기업 총수와 CEO들은 현장 곳곳을 누비며 미래를 위한 도약의 기회를 모색했습니다.
YTN 홍상희입니다.
촬영;이수연
영상편집;박정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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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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