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대연합' 창당 계획 발표...빅텐트 실현 가능성은? / YTN

2024-01-12 309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종민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비명계,'원칙과 상식' 의원들이가칭 '미래대연합' 창당 계획을 밝혔습니다.제3지대 신당 움직임에 속도가 붙는 가운데이들이 정말 '빅텐트' 아래 모일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인데요. '원칙과상식' 김종민 의원 국회에 나와계신데요. 연결해서 자세한 계획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나와계시죠?

[김종민]
안녕하세요. 김종민입니다.


오늘 원칙과상식 박원석, 정태근 전 의원도 합류했고요. 미래대연합 창당 계획을 세우셨는데 만감이 교차하실 것 같아요. 어땠습니까?

[김종민]
여러 가지 지난 기억도 많이 나는데요. 오늘 미래대연합 창당 계획을 발표하고 나니까 이제 앞으로 어떻게 가야 되겠다, 앞으로 정말 희망을 만들어나가야 되겠다, 이런 포부 또 설렘 이런 것들이 많이 생깁니다.


기대도 있고 설렘도 있고.

[김종민]
될 것 같다는 희망이 있어요.


제3지대 심한 움직임이 많잖아요. 그런데 실제로 연대가 가능할 것인지를 놓고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연대를 생각하고 계시고 실제로 어떻게 추진하고 있습니까?

[김종민]
저희는 이번 총선에서 양쪽의 기득권 정당이 또 극단적인 대결을 벌이는 이런 총선을 국민들에게 드려서는 안 된다. 적어도 새로운 선택 시 제3당을, 3파전 구도를 국민들에게 선사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그래서 기득권 정치를 반대하고 새로운 도덕적 신뢰를 바탕으로 한 그런 대연합 세력을 한데 묶어서 3파전 구도로 이번 총선을 꼭 만들어내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 이게 되겠냐, 안 되겠냐 이런 얘기가 많잖아요.

그건 정치인들끼리 서로 협상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민심이 이쪽으로 가면 되게 되어 있고요. 민심이 모여서 뭐하냐, 니들 모이지 마라, 그러면 못 모이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민심은 누구 뭐래도 양당 기득권 정치를 넘어서는 새로운 세력이 결집해야 된다. 각각 흩어져서 자기 주장하지 말고 하나로 결집해서 새로운 정치, 정치판을 바꾸는 그런 정치 혁명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야 된다. 이 민심이 저는 상당히 압도적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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