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상공인 집중지원..."전기요금 20만 원 인하" / YTN

2024-01-11 177

중소벤처기업부가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대책을 내놨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어제(11일) 브리핑을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3천만 원 이하 소상공인 126만 명을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업체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예산 8천억 원을 투입해 제2금융권을 통해 대출받은 자영업자에게 최대 150만 원까지 이자 비용을 돌려주거나 저금리 대출 전환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진입하는 유예기간을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늘리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법 제정에 나설 방침입니다.

또, 수출 중소기업 바우처 예산을 천118억 원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창업 허브를 조성해 오는 2027년까지 '초격차 스타트업' 천 개를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올해 1분기 중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 해소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면서, 규제개혁 전담 조직 마련 등 내부 조직개편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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