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유대교 회당 지하에 비밀터널…폐쇄 나선 경찰, 교인과 충돌
미국 뉴욕시 브루클린의 한 유대교 회당에 신고 없이 비밀리에 건설된 지하터널이 발견돼 시 당국이 폐쇄에 나섰다가 교인들과 충돌을 빚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뉴욕시 당국은 지하터널 폐쇄를 위해 콘크리트 작업을 개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유대교 경건주의 운동을 일컫는 하시디즘 유대인들과 강한 충돌이 발생했고 9명이 연행됐습니다.
유대교 종파 '루바비치 운동'의 총본산인 이 회당 건물과 옆 건물을 잇는 비밀터널을 왜 건설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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