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집 마당에서 오토바이를 훔치려다 실패하자 불을 지르고 도망간 방화범을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어제(10일) 오전 3시 반쯤 충남 서천군 화양면 금당리 가정집 주택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을 목격한 이웃 주민이 자고 있던 90대 노인과 60대 아들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가정집 건물 한 동이 다 타고 한 동 일부와 마당에 있던 오토바이가 불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방화를 의심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CCTV 영상을 통해 한 남성이 주택 마당에 있던 오토바이를 훔쳐 가려다 시동이 걸리지 않자 오토바이에 불을 붙이는 장면을 포착하고 이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40111000255109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