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0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시카와현은 오늘(1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사망자가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시카와 현에서는 지진 이후 피난 생활 도중 건강악화 등으로 사망한 사람도 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부상자는 565명, 연락이 닿지 않는 주민 수는 52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시카와현에서는 만6천 가구가 전기가 끊겼고, 도로가 끊겨 고립된 주민도 3천3백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피난민도 2만8천여 명에 달하는데, 일본 정부는 피난민들을 노토 반도 지역 밖으로 옮기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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