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환자 100만명 시대…진료비 5천억원 넘어
우울증 환자가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진료비가 5천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간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우울증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100만32명이었습니다.
2022년 진료비는 5,378억원으로 4년 전보다 6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인당 진료비는 53만8천원이었습니다.
연령별로 나눠보면 20대가 19만4,20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30대, 60대, 40대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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